[뉴스퀘어10] 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가자전쟁' 전환점 될까? / YTN

2024-10-18 11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군이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1인자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주도한 인물이 사망하면서가자지구 전쟁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전문가와 알아 보겠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함께합니다. 일단 신와르는 어떤 인물인지부터 짚어볼까요?

[성일광]
야히야 신와르 현 직책은 가자지구뿐만 아니라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였죠. 그래서 7월 말에, 7월 31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원래 하마스 최고 지도자는 이스마엘 하니예였는데요.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되고 그 이후에 새로 최고지도자를 선출했는데요. 바로 야히야 신와르, 지금 화면에 보시는 이 사람이고요. 사실 신와르가 작년 10월 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공격한 홍수작전이라고 부릅니다. 이 작전을 사실상 처음부터 계획하고 지휘하고 모든 것을 다 지휘, 감독한 사람이 바로 야히야 신와르였습니다.


이 사태가 촉발된 시점이었잖아요. 축제 지역에서 공습을 하면서 기습을 하면서 인질을 납포했던 그런 사건을 촉발했던 자가 지금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인데 걸어다니는 죽은 자라고 불릴 정도로 표적 1순위였습니다. 암살은 아니었던 거죠. 교전 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죠?

[성일광]
그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고요. 지금 이스라엘 야히야 신와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서 작전을 보내서 사상이나 암살한 게 아니라 우연히 가자지구에서 폐허가 된 건물에 움직임이 보인다. 그래서 그것을 쫓아가서 드론도 날리고 그다음에 공격을 해보니까 무장대원 3명이었다. 그래서 진압을 하고 공격을 했고 결국 사살을 했는데 가서 시신을 보니 야히야 신와르여다, 그렇게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신와르가 어디 있을 것이냐 이런 예측들을 봤을 때는 지하 땅굴들이 워낙 많지 않습니까, 가자지구. 땅굴 깊숙한 곳에 숨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했는데. 그와 반대로 교전지역에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 같아요.

[성일광]
현재로서는 왜 지상으로 나왔는지 지하 땅굴에 은신해있지 않고 나온 것인지는 정확히 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01810561538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